완결

먼치킨 퇴마단 7부 (362~462)

꽁냥 대폭발한 두번째 해외 올로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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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개의 포스트

먼치킨 퇴마단 462 - 너만 보고 있어도 주체 못해 나를 제발 멈춰줘

윙녤 년짼 딥휘 참팤 옹윤 판운

한편, 홋카이도에서 대휘가 한 농담을 진담으로 받아들인 박우진은 한국에 돌아와서도 계속 고민에 잠겨있었다. 우진은 바로 결정을 내리기 너무 힘들어서 앙케이트 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첫번째 대상자는 지성이었다. "형... 그... 깔리면 많이 아파?" 우진은 상담 차원에서 질문한 것이었지만 지성은 '왜 부르나 했더니 네 놈이 그러면 그렇지'하는 표정으로 "...

먼치킨 퇴마단 462 - 너만 보고 있어도 주체 못해 나를 제발 멈춰줘

먼치킨 퇴마단 461 - 우리 사랑은 Ocean 끝도 없이 넘쳐

윙녤 년짼 딥휘 참팤 옹윤 판운

일본에서 수십 종류의 요괴와 맞서는 모험을 마쳤고, 네코마타와 묘두사 간의 다니엘 쟁탈전도 어느 정도 해결이 됐지만 그렇다고 해서 퇴마단 아이들에게 완전한 평화가 찾아온 것은 아니었다. 여기서 쿵! 저기서 쾅! 사건이 발생하다보니... ^^;; 이번에도 사건의 중심에는 다니엘이 있었다. 간만에 대학교 캠퍼스에 발을 내디딘 다니엘은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했다....

먼치킨 퇴마단 461 - 우리 사랑은 Ocean 끝도 없이 넘쳐

먼치킨 퇴마단 460 - 끝을 알 수 없을 만큼 빠져가

윙녤 년짼 딥휘 참팤 옹윤 판운

그렇게 홋카이도 대장정을 마무리한 아이들은 무사히 서울 집으로 귀환했다! 물론 이 과정도 순탄치는 않았다. 그 원인은 이번에도 다니엘한테 있었다 ^^;; 다니엘이 캇파와 헤어지기 싫다고 눈물 콧물 흘려가며 징징대는 바람에 지난밤의 좋은 분위기가 왕창 깨져버리자 지훈은 또 질투심이 폭발해서는 버럭했다. "또 또 그런다!" 그러자 다니엘은 또 '너 미워'라면서...

먼치킨 퇴마단 460 - 끝을 알 수 없을 만큼 빠져가

먼치킨 퇴마단 459 - 우리 영원해요 빛이 되어 곁에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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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과 영민의 29금 짓거리 때문에 하필이면 대화가 들릴 정도로 가까운 곳에 있던 성우와 지성이 곤란해졌다. "어우 참.. 영민이 쟤도 골 때리네.. //" "지성아." '꿀꺽' 우진x영민 때문에 강제로 잡힌 분위기를 놓칠리 없는 성우가 그윽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자신을 부르자 지성은 기대감(?)에 침을 꼴깍 삼켰다. "으.. 응?" "넌... ... 어떻게...

먼치킨 퇴마단 459 - 우리 영원해요 빛이 되어 곁에 있도록

먼치킨 퇴마단 458 - 천사 같이 너를 닮은 이 노래가

윙녤 년짼 딥휘 참팤 옹윤 판운

"우와아~ 완전 이쁘다!" 분노유발 커퀴질 때문에 부작용을 앓고 있는 아이들을 뒤로 하고 호텔 레스토랑을 빠져나온 지훈과 다니엘은 도야호수의 명물인 불꽃놀이를 감상하고 있었다. 정확히 얘기하자면 불꽃놀이는 다니엘 혼자 감상했다. 지훈님께서는 연신 감탄사를 내뱉는 다니엘한테 꽂혀서 딴 데는 바라볼 생각이 없으셨거든.. 지훈이 서두른 이유는 바로 불꽃놀이였다....

먼치킨 퇴마단 458 - 천사 같이 너를 닮은 이 노래가

먼치킨 퇴마단 457 - 나 이제서야 조금 어른이 되려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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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과 다니엘의 냉전은 저녁 시간에도 계속됐다. 아이들이 투숙하고 있는 호텔 레스토랑은 뷔페식으로 각자 방 키를 보여준 후에 입장한 뒤, 알아서 빈 자리에 앉아서 음식을 양껏 가져다 먹으면 되는 시스템이었다. 다니엘은 4인용 테이블에 먼저 자리를 잡더니 차례로 재환, 영민, 이우진을 데려다 앉혔다. 졸지에 지훈은 다니엘 옆자리로 다가가려다 멈칫했다. 지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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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치킨 퇴마단 456 - 바보처럼 참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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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모든 게 마무리 되어서 다시 집으로 돌아갈 때가 되었다. 특히나 민현과 성우는 백호로부터 '당장 황정산으로 가서 앞으로 닥칠 시련에 대비하라'는 얘기까지 들은 마당에 성운을 구한 지금 더 꾸물댈 여유는 없다고 판단했다 (제434화 점점 더 멀어져 가는 기분 참조). 그러나 딱 하룻밤만 여기서 보내고 귀국하기로 정해졌다. 실세인 지훈이 강력히 주장하기도...

먼치킨 퇴마단 456 - 바보처럼 참지 못하고

먼치킨 퇴마단 455 - Shine we 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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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민아, 애들 데리고 버틸 수 있지?!" 지훈의 외침에 백호보주를 발견한 성우가 영민을 불렀다. "네! 이 정도 거리면 충분히 지상까지는 옮길 수 있어요." "그 정도면 됐어. 어차피 몇 초만 버티면 돼. 재환아, 지훈아! 하나 둘 셋 하면 천광진을 풀어, 알았지?" "뭐? 왜..읍" 재환은 왜냐고 물으려다가 지훈의 손에 의해 입이 막아졌다.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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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치킨 퇴마단 454 - 서롤 마주보는 순간 믿기 힘든 일이 생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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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응~" 다니엘의 29금 신음에 지성이 난감해 한 것도 잠시, 위에서 성운의 비명이 들렸다. "으아악! 이거 뭐지? 왜 이래?!" 지훈이 무작위로 쏘아보낸 빛의 화살에 딱 맞아버린 노즈치의 심장이 보랏빛으로 변하더니 원래 속도보다 2배 이상 빠르게 뛰기 시작했다. 당연히 모두들 보라색 심장은 커녕 노즈치의 심장 자체를 처음 보는 것이었다. 하지만 모두들 ...

먼치킨 퇴마단 454 - 서롤 마주보는 순간 믿기 힘든 일이 생기고

먼치킨 퇴마단 453 - 조급해하지 마 Don’t give up

윙녤 년짼 딥휘 참팤 옹윤 판운

다니엘은 계속해서 고양이 요괴랑 꽁냥질을 멈추지 않았다. 이제는 지훈은 알아듣지도 못하게 유창한 일어로 뭐라 멘트를 쏟아내며 헤벌쭉 웃기까지 했다. 정말 많이 참은 지훈이 보기에 다니엘은 자신에게 혼나고 싶어서 일부러 저러는 것 같았다. '... 망할 요괴 새끼가 그렇게 좋아? 매번 져주니까 내가 아주 우습지?!' 속으로는 이렇게 생각하면서도 지훈은 자신이...

먼치킨 퇴마단 453 - 조급해하지 마 Don’t give up

먼치킨 퇴마단 452 - 빛이 모여드는 이곳에

윙녤 년짼 딥휘 참팤 옹윤 판운

기세 좋게 돌진한 지훈은 단칼에 석화귀의 머리카락 대신 자리잡은 뱀을 몇 마리나 잘라냈다. 원래 예상대로라면 잘라진 뱀은 떨어져 나가거나 소멸됐어야 했다. 그러나 저승의 저주는 그렇게 얕잡아 볼 것이 아니었다. 떨어져 나갔던 뱀이 도로 달라와서 석화귀의 머리에 붙었다. !!!!!!!!!!!!!!!!! "칫.. 생긴 것만 거지 같은 줄 알았더니.." 독설을 ...

먼치킨 퇴마단 452 - 빛이 모여드는 이곳에

먼치킨 퇴마단 451 - 많이도 속 썩였죠

윙녤 년짼 딥휘 참팤 옹윤 판운

다니엘이 관련된 일이라면 늘 그랬듯이 지훈이 광기와 멋짐의 사이를 오락가락하고, 박우진, 민현, 진영, 관린, 성운이 노즈치의 심장을 향해서 이동하는 동안, 남아서 돌이 된 아이들을 지키는 성우, 지성, 영민이라고 마음 편하게 쉬고 있는 것은 아니었다. 오히려 그 반대였다. 세 사람은 위기라면 엄청난 위기에 처해 있었다. 특히 성우가. 영민은 모두를 들어올...

먼치킨 퇴마단 451 - 많이도 속 썩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