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결

먼치킨 퇴마단 3부 (079~128)

해외 올로케까지 도전

더 보기
첫 화 보기

50개의 포스트

먼치킨 퇴마단 116 - 언젠가 마법이 풀린대도

윙녤 년짼 딥휘 참팤

"근데 여기서 어떻게 나가지?" 재환의 물음에 민현이 사방을 둘러보며 고민하기 시작했다."여기, 아까 그 요괴가 있었던 문 안 쪽에 구멍이 있어요!" 벽을 수색하던 진영이 가장 먼저 탈출구를 발견했다.딱히 방법이 없으니 성인 남자가 겨우 지나갈 높이의 구멍 안으로 들어가기로 했다.모두 무기를 꺼내서 손에 쥐고 있는 상태였다. 한 손에는 연옥봉을, 한 손에는...

먼치킨 퇴마단 116 - 언젠가 마법이 풀린대도

먼치킨 퇴마단 115 - 한참 동안을 멍하니 앉아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

윙녤 년짼 딥휘 참팤

비록 요괴는 처리했지만 지훈이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천도선을 만지작거리며 바닥만 내려다보고 있자 어느 누구도 선뜻 입을 열지 못했다. "야 다니엘 뭐 해? 너가 가서 위로를 해줘야지!" "그래. 재환이 말처럼 지금은 네 위로가 가장 효과가 있을거야." 재환과 민현이 다니엘의 등을 떠밀며 말했지만 다니엘은 계속 머뭇거렸다. 영력이 봉인되었다는 얘기를 들었지만 ...

먼치킨 퇴마단 115 - 한참 동안을 멍하니 앉아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

먼치킨 퇴마단 114 - Oh 또 놀라고 또 놀라

윙녤 년짼 딥휘 참팤

"어디 아기가 있나봐요!" 아기를 좋아하는 영민이 소리가 나는 쪽으로 향했다.분명히 처음에 들어왔을 때만 해도 사방이 벽이었는데 어느새 한 쪽에 작은 문이 생겨있었다.누가 봐도 굉장히 수상했지만 아기 울음소리에 홀린 영민이 자기한테 앵겨 있던 다니엘을 우진에게 넘기고 염력으로 문을 열었다.어둑어둑한 문 안으로 갓난아기가 포대에 쌓인 채 울고 있었다.영민이 ...

먼치킨 퇴마단 114 - Oh 또 놀라고 또 놀라

먼치킨 퇴마단 113 - 이건 본 적이 없는 그런 아름다움이야

윙녤 년짼 딥휘 참팤

퇴마사들이 읽어야 할 책으로 한국에 백혼정기록이 있다면, 일본에는 전율야담(戰慄野談)이 있다.전율야담은 퇴마 백과사전 같은 것인데, 처음에는 일본의 기담(奇談)을 모으는데서 시작되었다.그러다가 오랜 시간을 거쳐오면서 귀신, 요괴, 퇴마술 등에 대한 방대한 지식을 집대성한 자료가 되었는데 이 곳 아츠타신궁(熱田神宮)에 보관되어 있었다."마침 일반 공개가 이번...

먼치킨 퇴마단 113 - 이건 본 적이 없는 그런 아름다움이야

먼치킨 퇴마단 112 - 너도 날 원하잖아

윙녤 년짼 딥휘 참팤

"まことに申し訳ありません。私がちょっと興奮しちゃって。 (정말 죄송합니다. 제가 좀 흥분을 해서.)""僕は平気です。気にしないでください。(저는 괜찮아요. 신경 쓰지 마세요.)" 다니엘이 괜찮다는 표정을 짓고 방긋방긋 웃어주자 무녀가 얼굴을 붉혔다. 얘 끼부리는 거 또 시작이네?"実は最近、現れるんです。殉教者の幽霊が。。。(사실은 최근, 나타나요. 순교자의 영혼이.....

먼치킨 퇴마단 112 - 너도 날 원하잖아

먼치킨 퇴마단 111 - 아무렇지 않아 매일 나를 속이고

윙녤 년짼 딥휘 참팤

그렇게 '짐승' 발언의 쇼크를 뒤로 하고 아침을 먹은 아이들이 특별한 일정 없이 민현x재환의 방에 모여서 퍼져 있었다. 예고장은 보름달이 뜨면 훔치러 온다는 거였으니 저녁까지는 여유로웠다. 말끔하게 정돈된 모습을 한 성우와 관린이 들어왔다. 다니엘한테 오늘까지만 이러고 내일부터는 원래대로 돌아간다고 했던 것처럼 성우는 아무렇지 않은 얼굴을 했다.아침에 자리...

먼치킨 퇴마단 111 - 아무렇지 않아 매일 나를 속이고

먼치킨 퇴마단 110 - 대미친! 녤윙이냐 윙녤이냐? That is the question!

윙녤 년짼 딥휘 참팤

다니엘과 지훈이 갑작스레 사귀게 되면서 호텔방도 다시 배정할 수 밖에 없었다.원래는 우진과 한 방을 쓰던 지훈이 우진을 향해서 '너 나가라.'라고 일방적으로 통보했다.지훈과 나란히 분홍색 파자마를 입고 오랜만에 분쏘단의 부활을 꿈꾸던 우진은 오늘은 베개싸움을 할 때가 아님을 깨닫고 조용히 짐을 쌌다. 분명히 완력 넘버원이라는 설정인데 그런 우진이가 지훈이 ...

먼치킨 퇴마단 110 - 대미친! 녤윙이냐 윙녤이냐? That is the question!

먼치킨 퇴마단 109 - 깊은 곳에 맴도는 그 말 I love you

윙녤(!) 년짼 딥휘 참팤

"그런데 아까 성우형 얘기는 왜 한 거야?""옹성우가 너 좋아하니까.""에이~ 성우형이 사람 잘 챙겨서 그런거지.""옹성우, 너 좋아하는 거 맞아."지훈이가 확실하게 못 박자 다니엘도 더는 아니라고 할 수가 없었다. '그런 낌새 전혀 눈치 못 챘는데?' 그건 너가 너무 둔해서 그래... 불쌍한 성우.."맞아! 근데 너!!!" 갑자기 다니엘이 흥분해서 지훈이...

먼치킨 퇴마단 109 - 깊은 곳에 맴도는 그 말 I love you

먼치킨 퇴마단 107 - 우리 엄만 매일 내게 말했어 언제나 남자 조심하라고

4각(판윙 윙녤 옹녤) 년짼 딥휘 참팤

"오올 강다니엘~ 생각보다 좀 하는데?" 재환이 엄지를 척 올리며 다니엘의 노래 실력을 칭찬했다."킹재환님한텐 못 당하죠~""ㅋㅋㅋ 그건 좀 그렇지?""ㅋㅋㅋ"이 둘은 지치지도 않나보다.악취를 풍기는 시체와 깨진 샹들리에 등을 정리하기 위해서 히나인형 전시실이 임시로 문을 닫았다. 어차피 보름달은 내일이었기에 갑옷 지키러 내일 다시 오기로하고 아이들이 다시...

먼치킨 퇴마단 107 - 우리 엄만 매일 내게 말했어 언제나 남자 조심하라고

먼치킨 퇴마단 106 - 세상에 단 하나뿐인 꽃

4각(판윙 윙녤 옹녤) 년짼 딥휘 참팤

히노엔마는 겉보기에는 무해한 미녀이지만 남자의 피와 정기를 빨아마셔서 죽게 만드는 일본의 무서운 요괴이다."요괴? 복수하려고 요괴가 된 건가? 근데 그럼 저 안에 있는 영혼은 뭐지?" 민현이 질문을 이어갔지만 어느 누구도 대답하지 않았다. 뭐 아는 게 없으니 대답할 수 없다고 보는 게 더 정확했다. 민현도 대답을 바라고 한 질문은 아닌 것 같았다.유일하게 ...

먼치킨 퇴마단 106 - 세상에 단 하나뿐인 꽃

먼치킨 퇴마단 105 - 빛나는 것들은 많아 그 안에 진짜를 봐봐

4각(판윙 윙녤 옹녤) 년짼 딥휘 참팤

그런데 경찰을 미처 부르기도 전에 죽어 있던 시체가 일어나서 움직이기 시작했다.그 기괴한 모습에 관장이 놀라서 아예 바닥에 주저앉았다.움직일 때마다 악취가 더 심해졌고, 썩은 시체의 일부는 몸에서 떨어져 나가서 갈수록 더 보기 흉한 모습이 되었다.유리 바로 앞에 다가온 여자의 시체가 가래 끓는 목소리로 말하기 시작했다.[私は決して良妻にはなれないよね。顔がこう...

먼치킨 퇴마단 105 - 빛나는 것들은 많아 그 안에 진짜를 봐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