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결

먼치킨 퇴마단 4부 (129~191)

무근본 납치물의 끝

더 보기
첫 화 보기

63개의 포스트

먼치킨 퇴마단 179 - 홀로 남은 시간이 길어질수록 두렵고 그래

윙녤 년짼 딥휘 참팤

"야! 이상한 고양이라니!! 왜 우리 루니한테 뭐라 그래? 그치~ 루니야~?" 다니엘이 고양이 귀를 입에 머금었다. 본인은 나름 애정표현이라고 한 건데 루니는 그렇게 느끼지 않았는지 크게 몸서리치더니 다니엘한테서 멀어졌다. "야 걔도 너 싫어하네. 쓸데 없는 짓 하지 말고 얼른 구하러 가자!" 뒤에서 재환이 뭐라고 하건 다니엘은 동굴 밖으로 달려나간 루니를...

먼치킨 퇴마단 179 - 홀로 남은 시간이 길어질수록 두렵고 그래

먼치킨 퇴마단 178 - Time is runnin' out

윙녤 년짼 딥휘 참팤

민현이 남자의 계획을 눈치채고 경악을 금치 못하는 동안에 참트루 얼간즈ㅋㅋ 3인방(다니엘, 재환, 영민)은 오망성을 통해서 아까까지 아이들이 잡혀있던 동굴 안으로 순간이동 했다. "헐?" 가장 먼저 도착한 재환이 수인을 맺는 포즈를 취한 채로 멍청하게 외쳤다. "어우//ㅁ//" 연이어 도착한 다니엘도 백화검을 뽑다만 어정쩡한 자세로 멍청한 소리 내기에 동참...

먼치킨 퇴마단 178 - Time is runnin' out

먼치킨 퇴마단 177 - 어둠 속에 가려진 그 빛이 밝히는 곳에

윙녤 년짼 딥휘 참팤

깡철이를 본 지훈의 표정이 일그러졌다. "저 이무기! 날 공격했던 요괴야!" 깡철이 위에 타고 있는 인영을 보고는 지훈의 얼굴이 더욱 일그러졌다. 그건 나머지 잡혀 있던 아이들도 마찬가지였다. "지성이 형.." 통한촌에서 나름 같은 성우 구출팀으로 활약했던 박우진이 깡철이를 조종하고 있는 지성을 허망한 목소리로 불렀다. "아니.. 어째서?" 가장 충격을 받...

먼치킨 퇴마단 177 - 어둠 속에 가려진 그 빛이 밝히는 곳에

먼치킨 퇴마단 176 - 당신 향해 밤새운 내 기도가 마음에 닿기를

윙녤 년짼 딥휘 참팤

아이들이 정신을 차리고 주변을 둘러보자 지금 갇혀있는 동굴 한쪽 구석에는 온갖 유물과 문화재가 쌓여 있었다. 얼핏봐도 TV나 책 등에서 봤던 북 아메리카, 라틴 아메리카, 아프리카, 유럽, 중앙아시아, 동남아시아, 중국, 일본, 오세아니아 등 세계 곳곳의 유물이 즐비했다. 하나하나 유심히 관찰하던 민현이 재차 놀랐다. "하... 아니길 바랬는데 이럴 수가....

먼치킨 퇴마단 176 - 당신 향해 밤새운 내 기도가 마음에 닿기를

먼치킨 퇴마단 175 - 어디선가 울고 있진 않을까

윙녤 년짼 딥휘 참팤

관린이 납치되는 과정도 다른 아이들과 별반 다르지 않았다. 관린이 납치된 것은 그날 이른 아침이었다. 오랜만에 경호원과 태동을 모두 따돌리고 '활활 찜질방'에서 하룻밤을 보낸 관린은 찜질방을 나선 직후 납치당했다. 별 의미없이 스마트폰 화면을 이리저리 움직이며 길을 걷고 있는데 느닷없이 새가 시끄럽게 우는 소리가 머리 위에서 들렸다. 어지간하면 올려다 볼만...

먼치킨 퇴마단 175 - 어디선가 울고 있진 않을까

먼치킨 퇴마단 171 - 이름 참 잘 지었다

윙녤 년짼 딥휘 참팤

이우진이 부활한지 2주가 지났다. 한동안 온갖 사건이 연속적으로 터지더니 지난 2주 동안은 아무일도 없이 조용했다. 늘 사건을 일으키는 다니엘이 애를 돌보느라 바빠서 그런 것인지도...? 처음에 복숭아에서 나왔을 때는 갓난아기였던 이우진은 폭풍성장해서 일주일만에 원래의 모습을 찾았다. 그것은 즉, 중학생이 됐다는 얘기다. 우진은 여전히 자신의 이름 외에는 ...

먼치킨 퇴마단 171 - 이름 참 잘 지었다

먼치킨 퇴마단 170 - 온 세상이 너로 꽉 찼는걸

윙녤 년짼 딥휘 참팤

위례산 속에서는 모바일 연결이 원활하지 않았었는지 산 아래로 내려오는 길에 다니엘은 쏟아지는 메세지와 부재중 전화 목록을 보고 긴장했다. '헉... 살짝 빠져나왔다가 몰래 들어가려고 했는데 지훈이가 알아버렸네 ㅠㅠㅠㅠㅠㅠㅠ 이번에는 정말 크게 혼낸다고 그랬는데 ㅠㅠㅠㅠㅠ 어? 근데 재환이한테도 연락이 많았네. 얜 친구가 나 밖에 없나? 허언증 환자 연락이야...

먼치킨 퇴마단 170 - 온 세상이 너로 꽉 찼는걸

먼치킨 퇴마단 168 - 혼자서도 잘해요 4

윙녤 년짼 딥휘 참팤

어젯밤, 화차를 제거한 이후 성우와 켄타는 근처 카페로 자리를 옮겼었다. 지훈이 코나키지지(子泣き爺)에 의해서 영력이 봉인 되었다는 얘기를 자세하게 전하자 켄타가 영력을 되찾을 방법을 알려줬다. 마침 켄타가 알려준 곳은 서울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었기에 성우는 주말에 하루 날 잡아서 다 함께 가면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성우는 기쁜 나머지 '지훈이 힘 되...

먼치킨 퇴마단 168 - 혼자서도 잘해요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