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결

먼치킨 퇴마단 4부 (129~191)

무근본 납치물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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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개의 포스트

먼치킨 퇴마단 143 - 이리저리 또 헤매고 널 찾아

윙녤 년짼 딥휘 참팤

성우와 관린을 제외한 나머지 아이들이 집에 모여서 거실 TV로 콘솔 게임을 하면서 뒹굴거리고 있었다. "성우형이 왜 안 보이지?" 다니엘은 며칠전부터 성우가 해줬던 파스타가 자꾸 생각났다. 그런데 희한하게도 며칠째 성우를 제대로 마주치지 못했다. "성우? 무슨 명상 배운다고 바쁘게 다니는 것 같던데?" "Meditation! 나 배워보고 싶었는데! 우리도 ...

먼치킨 퇴마단 143 - 이리저리 또 헤매고 널 찾아

먼치킨 퇴마단 140 - 내 품에 숨겨두고 나만 볼래

윙녤 년짼 딥휘 참팤

원오고 7대 불가사의와 Taboo사건을 다 마친 여유로운 토요일이었다. 다들 어디 갔는지 없고 지훈, 다니엘, 민현, 재환만이 좀 늦은 점심을 먹으려고 하고 있었다. "일루와." 자신의 무릎을 팡팡치며 하는 지훈의 말에 막 씻고 나온 다니엘이 고개를 갸웃거렸다. "응?" 다니엘이 또 아무것도 모르겠다는 특유의 멍뭉이 표정을 짓고 눈치만 보자 지훈이 더는 못...

먼치킨 퇴마단 140 - 내 품에 숨겨두고 나만 볼래

먼치킨 퇴마단 137 - 아 나 정신 없어 왜 이렇게 예뻐 너

윙녤 년짼 딥휘 참팤

"지훈아아아아아아~" 원오고 7대 불가사의 사건을 해결하고 집으로 귀가하는 길. 어제 학년이한테 함부로(?) 볼을 내어준 죄가 있는 다니엘이 지훈이를 향해서 영혼을 가득 담은 혼신의 애교를 부렸다. 어제 지훈이 '집에 가서 보자'고 경고하긴 했지만 평일이었고 이미 밤이 깊은 시간이었으며 오늘 아침부터 다들 스케줄이 바빴기에 경고와 달리 별 일은 없었다. 그...

먼치킨 퇴마단 137 - 아 나 정신 없어 왜 이렇게 예뻐 너

먼치킨 퇴마단 134 - 넌 태양보다 뜨거워 메가톤 Bomb

윙녤 년짼 딥휘 참팤 웅섭

음.. 내용이 이상하게 잘 안 써져서 마음에는 좀 안 들지만... 133화 낚시가 죄송스러워서 그냥 오늘 투척합니다. 상큼한 학원물 어렵네요 ㅋㅋㅋ - 다음날 밤 늦은 시각, 원오고 7대 불가사의 조사단이 학교에서 다시 만났다. 학년은 아침부터 하루종일 지훈에게 손이 발이 되도록 빌고 있었다. "지훈아, 미안해. 내가 순간 미쳐갖고. 아니 근데 다니엘이 존...

먼치킨 퇴마단 134 - 넌 태양보다 뜨거워 메가톤 Bomb

먼치킨 퇴마단 133 - 아무런 문제없단 듯이 앞에선 해맑게 웃어도

윙녤 년짼 딥휘 참팤

원오고에서 한바탕 소동이 일어나는 동안에 - 즉, 아이들이 번갈아서 여장을 하는 굴욕을 겪는 동안에 ㅋㅋ - 민현과 재환은 둘이서 의뢰를 수행하고 있었다.의뢰를 받기 전에 오늘 하루 공강인 두 사람은 집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각자 발표 준비와 과제로 나름 알찬 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거의 데이트란 얘기지요!"불과 일주일 전에 일본에서 온갖 요괴들이랑 싸우면서...

먼치킨 퇴마단 133 - 아무런 문제없단 듯이 앞에선 해맑게 웃어도

먼치킨 퇴마단 132 - 진짜 바라는 건 하나뿐 이란 말야

윙녤 년짼 딥휘 참팤 웅섭

그러나 귀신이 원한 건 학년도 아니었나보다. 진영이 때처럼 귀신 따위 나타나지 않았다. "야, 이거 그냥 안형섭 입히자." 지친 우진이 다시 제안했으나 의웅은 확고했다. "그건 절대로 안 돼요." 의뢰인이 저렇게 나오니 형섭이한테 입힐 수가 없었다. 결국 다음 차례는 대휘였다. 대휘는 전혀 망설임 없이 치마를 입었다. 문제는 그 다음... 대휘가 귀신이 있...

먼치킨 퇴마단 132 - 진짜 바라는 건 하나뿐 이란 말야